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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기술, 목소리 똑같을 확률 ‘10만분의 1’…보이스피싱 이젠 안통해

비자ㆍ마스터카드 비대면 거래 보안에 적용…문자메시지 음성으로 전환 이어셋도

▲BC카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생체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증서버 구축을 완료하고 음성인식을 포함한 각종 생체인증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사진제공 BC카드

목소리에도 개인마다 무늬가 있다? 이른바 성문(聲紋·voiceprint)이 지문(指紋·fingerprint)처럼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세계 2차대전 때다. 미군이 적의 무전병 목소리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였다. 벨연구소의 로렌스 커스타는 1962년 성문을 토대로 화자 식별법을 개발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1965년 로스앤젤레스 폭동 때 빛을 발했다. CBS방송 기자가 얼굴을 가린 한 청년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자신이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자랑한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에드워드 리 킹을 방화 용의자로 체포했다. 에드워드는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커스타는 자신이 개발한 화자 식별법으로 CBS 인터뷰를 한 사람과 용의자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이후 목소리를 활용한 수사기법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기본 수사 방침으로 자리 잡았다.

음성인식 기술은 단순히 단어를 알아듣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기초적 단계를 넘어, 개개인마다 고유의 목소리 주파수를 잡아낸다. 목소리는 폐에서부터 공기가 위로 올라와 성대를 거쳐 구강과 입술까지 이르러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을 수가 없다. 성문 분석 결과라 틀릴 확률은 겨우 10만분의 1이다. 그야말로 ‘완벽 인증’이라는 의미다.

음성인식 기술은 오사바 빈 라덴과 사담 후세인의 육성 테이프가 본인이 직접 녹음한 것임을 확인했다. 미국에서 출간된 흐루쇼프 회고록의 녹음 테이프 진위 논란도 단번에 잠재웠다. 유엔 총회 연설음과 비교 결과 진본으로 판정된 것이다. 심지어는 최근 이슬람국가(IS) 복면 군인의 미국 기자 참수 동영상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미·영 정보당국이 범인은 런던 동부 또는 남부 출신이라고 밝혀내기도 했다.

국내에 음성인식 기술이 도입된 것은 1987년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 일어난 Y양 유괴사건 등을 손쉽게 밝혀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 수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음성인식 기술은 새로운 보안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으며 범죄 수사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세계적 보험기업인 메트라이프생명은 음성인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애플과 비자, 마스터카드 등은 음성인식을 포함한 각종 생체인증 수단을 도입해 보안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BC카드를 비롯한 국내 금융권들도 음성인증을 도입해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인식 기술은 본인 인증을 넘어 운전 중 안전을 지켜주는 도우미로도 활용되고 있다. 필리아 아이티는 음성인식 기반의 이어셋 ‘코레나’를 개발했다. 코레나는 90%대의 높은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며 문자(SMS)까지 음성으로 변환해 준다. 이 기능은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 확인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음성인식을 활용한 인증기술은 편리하고 정확하며 비접촉 방식이라 위성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데이터 베이스만 쌓이면 언제 어디서나 비교 대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문인증과 함께 가장 널리 쓰이는 보안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과 사진까지 인쇄해주는 맞춤형 음성카드 탄생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메시지를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해 사진과 함께 인쇄해 보내자.

(주)하트모어넷(대표 정광균)은 발신자가 직접 웹 또는 전화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녹음할 수 있는 음성카드 전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배경음악을 선택하면 녹음된 메시지를 선택한 배경음악과 합성해 카드에 저장해준다. 녹음 방법은 인터넷(www.heartmore.com)을 통해 직접 하거나 전화ARS(3487-3373)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인터넷사이트에 글과 사진, 그림을 올리면 돌출인쇄와 은박기법, 그리고 인체에 전혀 무해한 향기를 첨가하는 특수인쇄기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해준다.

카드종류는 축하카드, 점자카드, 군인카드, 향기카드 등 테마별로 80여종의 디자인이 준비돼있다.

가격은 5000원~7000원. 배달은 우체국을 이용, 해외까지 가능하며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3일 정도 걸린다. 또 인터넷에서 카드가 접수된일자, 접수번호, 수신인, 카드종류, 결재방법, 발송일시, 진행상태 등을 알려주는 발송확인도 서비스하고 있다.

 

[카드뉴스]결혼·엄마 없이 세 아이 아빠된 호날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주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그런데 쌍둥이에게 엄마는 없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주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그런데 쌍둥이에게 엄마는 없다. 미혼인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런데 쌍둥이에게 엄마는 없다.
미혼인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호날두에게 새 식구가 생긴다는 소식은 몇 달 전부터 흘러나왔다.“호날두가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의 아빠가 됐다”<br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_ 포르투갈 방송 SIC “호날두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쌍둥이들이 곧 한 식구가 된다’고 말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더선 “호날두의 어머니 돌로레스 아베이루가 미국으로 가 아기들을 데려왔다 _포르투갈 일간지 코헤이유다마냐
호날두에게 새 식구가 생긴다는 소식은 몇달 전부터 흘러나왔다.
사생활에 대해 철저하게 함구하는 호날두는 확인도,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호날두가 소속된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 제스치푸치는 코헤이유다마냐에 “호날두와 그의 가족으로부터 어떤 답변이나 공식적 확인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그의 가족으로부터 어떤 답변이나 공식적 확인을 받은 적 없다.
쌍둥이가 호날두의 집에 온 방식은 7년 전 호날두의 큰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오게 된 방식과 꼭 닮았다.
쌍둥이가 호날두의 집에 온 방식은 7년 전 호날두의 큰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오게 된 방식과 꼭 닮았따.
2010년 7월 호날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아들을 낳았다고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 어떻게 낳았는지 등은 일체 비밀에 부쳤다. 당시에도 현지에서는 호날두가 미국에서 찾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2010년 7월 호날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아들을 낳았다고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상에는 엄마나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 많다. 크리스티아닝유(주니어의 별명)에게는 좋은 아빠와 할머니가 있고 우리 가족이 잘 돌보고 있다.” 호날두는 아들에게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개의치 않았다.
호날두는 아들에게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개의치 않았다.
올해 6살인 주니어는 아빠와 경기장, 시상식장을 함께 다니며 끈끈한 부자 사이를 자랑한다. 호날두에게 자신이 만나는 여성들과 아이들은 ‘때로 함께 하지만 분리된 영역’에 존재한다.
올해 6살인 주니어는 아빠와 경기자, 시상식장을 함께 다니며 끈끈한 부자 사이즐 자랑한다.
호날두에게 자신이 만나는 여성들과 아이들은 때로 함께 하지만 분리된 영역에 존재한다.
미혼인 호날두의 가족 만들기는 남녀가 만나 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기존 공식을 깼다.
미혼인 호날두의 가족 만들기는 남녀가 만나 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기존 공식을 깼다.
여성과 남성이 결혼해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형태는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방식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모습만을 ‘가족의 일반적인 형태’라고 보기는 힘든 시대를 향해 이미 세상은 변해가고 있다.
여성과 남성이 결혼해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형태는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방식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모습만을 ‘가족의 일반적인 형태’라고 보기는 힘든 시대를 향해 이미 세상은 변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1999년부터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동거 커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시민연대협약(PACS)’ 제도가 도입됐다.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아이만 낳아 키우는 비혼 가정도 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동거 커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시민연대협약(PACS)’제도가 도입됐다.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아이만 낳아 키우는 비혼 가정도 늘고 있다.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여개 나라는 동성 커플의 결혼을 합법화했다.서유럽이나 중남미의 경우 2015년 기준 신생아 중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태어난 비율이 50~70%나 된다. - 국제 비영리단체 월드트렌즈가 발간하는 보고서 ‘세계가족지도’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여개 나라는 동성 커플의 결혼을 합법화 했다.
서유럽이나 중.남미의 경우 2015년 기준 신생아 중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태어난 비율이 50~70%나 된다.
한국에서도 변해가는 가족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장애인 공동체, 동성 커플, 비혼 부·모 가족, 1인 가구 등도 가족의 형태로 인정하고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동반자등록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국에서도 변해가는 가족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는
장애인 공동체, 동성커플, 비혼부.모, 가족, 1인 가구 등도 가족의 형태로 인정하고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동반자등록법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한국도 이성 부부와 미혼 자녀로 이뤄진 가족은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2015년 기준) 하지만 이런 변화를 반영한 정책이 없어, 과거와 다른 형태의 가족들은 주거런냅갬의료 등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한국도 이성 부부와 미혼 자녀로 이뤄진 가족은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런 변화를 반영한 정책이 없어, 과거와 다른 형태의 가족들은 주거.교육.의료 등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BC카드도 음성결제 상용화…생체인증 다변화 본격화

▲우리은행이 음성결제 서비스 ‘소리’를 선보인 이후 금융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BC카드가 이르면 6월 초 음성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앞서 우리은행이 음성인식 뱅킹 서비스인 ‘소리(SORi)’를 선보인 이후 KB국민은행 등이 음성결제 서비스 검토에 나선 가운데 금융권 전반으로 음성인식 기술이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C카드가 6월 초 음성 결제 서비스 출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C카드는 2016년 국내 최초로 목소리로 인증하는 결제 기술을 개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에 나선바 있다.
BC카드는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mISP를 통해 보이스인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ISP 앱에 BC카드를 등록한 고객은 보이스인증 등록 버튼을 눌러 ‘내 목소리로 결제’라는 음성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결제할 때에 같은 말을 함으로써 거래를 마칠 수 있다.
음성인식은 별도의 센서가 필요한 지문과 홍채인식과 달리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는 마이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주변 소음과 녹음된 목소리에 대한 진위 구분, 감기 등 목소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에 걸렸을 때의 인식 성공률 등이 문제가 된다.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음성인식을 다른 생체인증과 복합해서 사용하는 투채널 인증 방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음성인증도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많은 약점이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또 2일 신한은행은 바이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미래형 뱅킹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음성기반 지능형 뱅킹 서비스 ‘신한S뱅크 min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3개월간 공동작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음성기반 지능형 인터페이스 서비스(빅스비)와 바이오 인증 서비스(Samsung Pass)를 결합한 차세대 뱅킹 모델인 ‘신한S뱅크 mini+’를 선보였다.
이외에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음성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카우치 뱅킹’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등 음성인식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출시는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지문, 홍체에 이어 음성까지 생체인증 기술의 금융 서비스 접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본 인증 서비스의 중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에 제공해 오던 ‘그래픽인증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다.
음성인식 기술과 결이 다르긴 하지만 소리를 활용한 인증 방식은 판매시점관리(POS) 등 B2B 시장에도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L.pay(이하 엘페이)에 국내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음파(Sonic)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마그네틱 방식이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블루투스를 활용한 비콘 등 기존 모바일 결제 기술을 넘어서 ‘음파’를 활용한 결제 방식을 시도한 것.
엘페이가 새로 도입한 이 결제 방식은 ‘비가청(非可聽) 음파결제’ 방식으로 특정 음파 수신 인증을 통한 간편결제 프로세스를 일컫는다. 이 기술은 한 마디로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를 통해 스마트폰과 결제 단말기 간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파결제의 결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음파결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먼저 본인 인증후, 엘페이 결제를 선택하고 POS(이하 포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모비두는 POS(판매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 업체인 오케이포스 손잡고 전국 10만 여 곳의 오케이포스 가맹점의 POS외식 솔루션 플랫폼에 모비두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모비두의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POS기 간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음파를 통해 주고 받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스마트폰이나 POS 기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레테컴, 무료 ‘음성카드’ 선보여

레떼컴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마이크로 자신의 음성을 직접 녹음해 카드와 함께 보낼 수 있는 무료 “음성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인터넷 카드 업체 레떼컴은 미국 벤처기업인 메시지베이사와 손잡고 자사의 인터넷카드 사이트(www.lettee.com)에서 웹기반의 보이스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가 레떼컴의 음성카드를 보내려면 전화를 통해 녹음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없이 마이크를 통해 메시지를 말하고 “보내기”버튼만 누르면 된다.

수신자도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없이 카드를 클릭해 열고 “플레이(PLAY)”버튼만 누르면 관련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돼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음성카드는 레떼사이트가 아닌 일반 E메일서비스를 통해서도 받는 것이 가능하다.

국내에 소개되었던 대부분의 음성카드의 경우 전화를 이용해 메시지를 녹음한 뒤 음성파일을 E메일에 첨부해 보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 카드수신자가 음성메시지를 확인하려면 매번 관련 사이트에 접속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사용자는 레떼컴의 1천여종의 카드를 통해 보이스카드를 보낼 수 있으며 총3분동안 음성메시지를 녹음할 수 있다.

레떼컴은 앞으로 연예인 음성이 담긴 생일축하카드 발송,상품을 소개하는 보이스 도우미,사이버 노래자랑 등 음성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BC카드, 결제 시 목소리로 본인 확인 ‘음성인증’ 도입

BC카드가 목소리로 본인임을 확인하는 음성인증 방식을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도입한다.

BC카드는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인 ‘페이북(payboo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문이나 정맥처럼 사용자의 목소리를 입력해 놓으면 앞으로 결제할 때 목소리로 본인을 확인하는 음성 결제인증 서비스가 적용됐다.

최초 로그인 1회만 휴대전화나 카드로 인증해 놓으면 이후 결제는 아이디 및 패스워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도 도입했다.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QR결제 등도 제공된다.

한편 BC카드는 페이북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위메프나 티몬 등에서 페이북으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선글라스와 립스틱 등을 선물로 준다.

 

디자인, 음성, 카드…진화하는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는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자체도 5.0에서 곧 5.1로 판올림할 계획이고, 기본 앱을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디자인이나 기능 등에 세세한 변화가 추가됐다.

안드로이드5.1은 곧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아직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5.1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진 않았다. 하지만 지난 2월5일 구글이 인도네시아에서 ‘안드로이드원’의 홈페이지를 열면서 안드로이드5.1이라는 버전 이름이 공개됐다. 이후 기다렸다는 듯 스크린샷과 작동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5.1의 공개는 기정사실이 됐다.

안드로이드5.1은 큰 변화보다는 안정성과 미묘한 디자인의 변화가 있다. 그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빠른 설정이다. 기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안드로이드는 화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알림 메시지를 띄우고, 여기에서 화면을 다시 한 번 끌어내리면 간단한 하드웨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4.0대 버전에서는 이 알림 화면에서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표시를 누르면 곧장 ‘설정’의 무선랜 항목이 열렸고,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끄고 켤 수 있었다. 직접 메뉴를 찾아 들어가는 것보다는 쉬웠지만 여전히 번거롭긴 했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알림창의 제어 메뉴를 더 세분화하고 편하게 만들어 차별점을 두었지만, 구글도 기본 안드로이드에 이 기능을 넣으면서 이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당연한 기능이 됐다.

안드로이드5.0에 들어가면서는 아이콘을 누르는 것으로 끄고 켜는 것을 대신하게 했고, 아이콘 아래에 무선랜, 블루투스 등의 글자를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메뉴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용자들이 연결 설정 메뉴로 넘어가는 것을 잘 몰랐다.

☞안드로이드5.1의 무선랜 빠른 설정화면. 유튜브에서 보기

안드로이드5.1에서는 글자 영역도 누르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더 확실해졌다. 이 글자를 누르면 설정 앱이 뜨면서 화면이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다시 한 번 펼쳐지면서 연결할 수 있는 공유기 목록이 뜬다. 블루투스도 마찬가지다.

또 다른 변화는 시계 앱이다. 시계 앱에는 현재 시각 외에도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등이 포함돼 있다. 언뜻 보면 5.0의 시계와 비슷하지만 각 기능을 설명하는 탭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해진다. 어떻게 보면 작고 사소한 변화지만, 안드로이드는 머티리얼 디자인을 적용한 이후 점점 아기자기해지는 면이 있다.

구글은 버튼을 아주 단순하게 만드는 머티리얼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는데 새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기존 앱에도 비슷한 기능들을 더한다. 구글은 구글나우와 플레이스토어의 검색창 버튼을 누를 때마다 회전하면서 목록과 화살표 표시가 바뀌도록 만들었다. 기능이 더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 애니메이션 효과 하나로 운영체제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5.1은 화면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배터리 이용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정식 발표는 구글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저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원을 출시할 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5’, ‘넥서스6’, ‘넥서스9’ 등이 안드로이드5.1 기기로 꼽히고 있다.

구글의 음성 명령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최근 구글 검색이 업데이트되면서 안드로이드5.0과 맞물리리면 구글 검색의 몇몇 음성 명령 기능이 이전과 다르게 작동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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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음성 명령은 명확히 이야기하자면 ‘구글 검색’ 앱의 기능이다. 안드로이드의 비서 역할을 하는 ‘구글나우’ 역시 구글 검색의 한 기능이다. 안드로이드는 애초 구글 검색 화면에 음성 검색 기능을 더했고, 안드로이드4.1 이후 현재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카드 형태의 구글나우를 추가했다. 그런데 구글나우, 음성 검색, 텍스트 검색이 모두 구글 검색 화면으로 통합되다보니 음성 검색과 구글 나우가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서비스다.

구글 검색 앱은 지난해 몇 차례 업데이트되면서 음성 검색에 음성 명령이 서서히 더해졌다. 그리고 안드로이드4.1 이후 기기에서 무선랜, 블루투스, 비행기 모드 등을 음성으로 끄고 켤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이 최근 업데이트되면서 화면의 디자인이 달라졌고, 플래시를 켜는 기능도 더해졌다.

같은 버전의 구글 검색 앱이라도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기능의 차이가 있다. 플래시를 켜는 기능은 안드로이드4 버전에서는 안되고, 안드로이드5.0 이후 버전에서만 된다. 또한 블루투스와 무선랜 스위치도 음성 명령을 내리면 화면에 스위치도 함께 떠서 오작동을 막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비행기 모드와 GPS 위치 정보도 음성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아직 이 제어 기능은 영어밖에 알아듣지 못한다. 한글로는 이전 안드로이드처럼 직접 켜고 끄는 것 대신 각 기능의 설정 화면으로 보내준다. 이는 운영체제 자체의 차이로 보이는데, 구글플레이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이용해 다른 기기로 확대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구글의 음성 명령은 현재 영어에 가장 잘 맞춰져 있지만, 다른 언어로도 퍼져가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말 한국어 버전의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우리말로 하드웨어 콘트롤 외에 주소록에 있는 연락처를 검색해 전화를 건다거나 말로 문자 메시지나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글은 지난 주말 사이에 새로운 구글나우 카드를 하나 더했다. 미리 정해둔 목적지 혹은 규칙적으로 오가는 경로에서 주유소의 위치와 가격 등 정보를 찾아주는 카드다. 주유소 카드는 아직 국내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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